'글로벌 환경 경쟁력 녹서'가 25일 베이징에서 발표되었습니다. 녹서에 따르면 2014년 글로벌환경경쟁력 순위에서 중국은 세계 85위로 2012년에 비해 2단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고 노르웨이, 스위스, 독일이 세계 1,2,3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30위 안에 속하는 국가 중 17개의 국가가 선진국으로 전체의 56.7%에 달하며 환경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국가 대부분이 개도국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격차는 선진국과 개도국이 경제사회 발전 기초, 환경보호 투입, 환경의 관리, 환경기술 수준 등 다양한 면에서 큰 차이가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녹서는 중국 복건사범대학, 환경보호부 환경 규획연구원, 국무원발전연구센터 관리세계잡지사 등이 공동 편찬한 것으로 전 세계 133개 국가가 평가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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