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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경제, 세계 경제 성장의 엔진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6.02.26일 10:54

[CCTV.com한국어방송]중국 주재 유럽연합 상공회의소는 얼마전 중국공업의 과잉 생산능력이 중국경제 성장에 장애가 될 뿐아니라 세계경제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책임자는 중국이 '일대일로' 계획을 통해 중앙아시아와 중동에 여유의 생산능력을 수출하려 하지만 이 지역의 시장은 중국의 과잉 생산 능력을 받아들이기에는 규모가 작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화춘잉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24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에서 중국경제는 구조조정을 통해 세계경제에 더욱 많은 성장 동력을 주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본문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일부 업종에 생산 능력 과잉 문제가 존재하지만 이는 중국이 경제구조 조정 과정에 나타나는 현상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제가 고속 성장에서 중고속 성장으로 속도를 늦추는 것은 경제성장의 법칙이자 중국 정부가 주도적으로 컨트롤한 결과이기도 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자막)화춘잉/중국 외교부 대변인

사실 최근 몇 년 세계 경제에 대한

중국 경제의 기여도가 50% 이상입니다

지난해 중국 경제성장은 외부환경의 영향을 받아

경제성장의 하행 압력이 컸지만

중국 경제는 여전히 세계경제 GDP의 14%를 차지해

세계 총 경제성장률의 약 25%를 점했습니다

세계경제 성장에 대한 중국경제의

기여도는 목표 이상에 달했습니다



화춘잉 대변인은 '일대일로' 건설이든 국제적 과잉 생산 능력의 협력이든 모두 공동 협상, 공동 건설, 공유의 원칙에 따른다고 밝혔습니다. 화 대변인은 중국은 관련 국가와 충분한 소통과 상호 우세를 강화하고 협력을 통해 서로가 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화 대변인은 이어 중국이 과잉설비 협력을 통해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융합을 촉진함으로써 새로운 발전공간과 잠재력을 방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자막)화춘잉/중국 외교부 대변인

이를 보아낸 유럽연합을 포함한

여러 국가들이 적극적으로

일대일로 건설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다른 개발도상국가들과

과잉설비 면에서 3자 협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중국의 제조업 면에서의 우세와

선진국가의 첨단기술

그리고 개발도상국의 수요를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3자 이익을 이끌어 냅니다

이런 협력을 통해 세계 경제회복과 성장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편집:김선화, 김성휘, 임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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