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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중국 항공엔진그룹 려명 엔진 조립공장 '리지강반' 직원들에게 답신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9.04일 15:29
  습근평중국 국가주석이 9월 1일 중국 항공엔진그룹 려명 엔진 조립공장 '리지강반' 직원들에게 답신을 보내 항공 엔진 연구제조 사업에 대한 간절한 기대를 전했다.

  습근평 주석은 답신에서 내신을 보고 10년 전 작업현장에서 교류하던 정경을 떠올렸다고 표했다. 그는 최근 몇 년간 중국 항공 엔진 사업은 진보가 크며 자주적 혁신 발전의 새로운 길을 초보적으로 모색하였다고 하면서 항공 엔진 연구제조 일선의 직원들이 이를 위해 커다란 심혈을 기울였다고 긍정했다.

  습근평 주석은 항공 엔진은 나라의 중요한 기물이며 국가 과학기술 실력과 혁신능력의 중요한 구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공장 직원들이 사명감과 책임감을 명심하고 항공으로 나라에 보답하는 지향을 확고히 하며 노력모범의 정신과 장인 정신을 선양하고 더욱 많은 관건 핵심기술을 공략하여 항공 엔진의 자주 연구 제조 템포를 가속화함으로써 중국 항공기가 더욱 강한 '중국의 심장'을 사용하도록 하고 항공 강국을 건설하고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실현하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을 바랐다.

  중국 항공엔진그룹 심양 려명회사에 소속된 려명 엔진 조립공장은 1954년 설립 초기 엔진 총조립반을 구성하였고, 2013년에 전국 노력모범이자 전국 기술능수인 리지강의 이름으로 다시 명명되었다. 2013년 8월 습근평 주석은 심양 려명 회사를 시찰하면서 '리지강반' 직원들과 따뜻하게 교류했다. 얼마전 '리지강반'의 직원 대표 8명은 습근평 주석에게 편지를 보내 지난 10년 동안 기술혁신 강화와 항공 엔진 연구제조에서 거둔 성적을 회보했으며 항공 강국에 힘을 기여할 데 대한 의지를 표달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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