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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안보리의 대 조선 제재 결의안 지지

[기타] | 발행시간: 2016.03.03일 11:47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2일 제2270호 결의를 만장일치로 채택해 조선의 핵계획을 억제키 위한 일련의 제재조치를 출범하고 6자회담의 재개와 평화방식을 통한 반도의 비핵화 지지입장을 재천명했습니다.

국제사회는 안보리의 대 조선 제재결의안을 보편적으로 지지한다고 표시함과 함께 핵미사일계획을 포기하고 대화로 조선반도 핵문제를 해결할 것을 조선에 촉구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일 발표한 성명에서 안보리가 이날 한결같은 행동을 취한 것은 조선이 반드시 국제의무를 준수해야 한다는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결의를 준수할 것을 조선에 촉구하고 결의의 실시를 확보할 것을 유엔의 모든 성원국에 촉구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또 긴장정세를 완화하고 조선반도의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해 각 측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그는 성명에서 국제원조가 조선인민들의 생활을 보장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재천명했습니다.

류결일 유엔주재 중국 상임대표는 2일 유엔안보리가 이날 채택한 대 조선 결의안은 조선반도 핵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새 기점과 '디딤돌'이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은 상기 사고의 구체적인 조치를 추진할데 대해 관련 각측과 심층적으로 논의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노력할 것을 각측에 희망했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일 발표한 성명에서 안보리가 대 조선 결의안을 채택한 것을 환영하면서 이는 조선의 도발행위에 대한 국제사회의 힘있고 적절하며 단합된 대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3일 발표한 성명에서 안보리의 결의에 담긴 국제사회의 요구를 받아들여 하루빨리 비핵화의 길로 나아갈 것을 조선에 촉구했습니다.

추르킨 유엔 주재 러시아 상임대표는 2일 제재는 목적이 아닌 수단에 불과하며 이는 조선의 핵계획 자금루트를 최대한 차단해 그들이 담판석상에 돌아오도록 촉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러시아는 동북아 정세의 발전추이를 예의주시한다면서 여기에는 조선을 구실로 공격성 무기와 '사드'고고도방어미사일체계를 배치하려는 시도 등이 망라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외 일본과 영국,프랑스, 독일, 유럽외교안보위원회도 2일 성명을 발표해 유엔안보리의 대 조선 제재 결의안에 환영을 표했습니다.

번역/편지: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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