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드라마
  • 작게
  • 원본
  • 크게

[리뷰is]'시그널'조진웅·찬희, 둘 다 살릴 순 없나요

[기타] | 발행시간: 2016.03.06일 11:13

조진웅(이재한)과 찬희(박선우)를 둘 다 살리는 해피엔딩은 가능할까.

지난 5일 방송된 tvN '시그널'에서 김혜수(차수현)가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무전기의 정체를 알게 되는 장면이 담겼다. 또 조진웅과 찬희가 죽음의 문턱이 가까워 오며 보는 이들의 긴장감과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모습도 나왔다.

이날 이제훈(박해영)은 형인 찬희가 자살이 아닌 타살이었다는 것을 알고 과거의 조진웅에게 "자신의 형을 살려달라"는 요청을 했다. 찬희가 죽은 날짜를 알려주며 진범을 잡아달라는 요청이었다. 그러나 이 시점은 찬희는 물론이고 조진웅 역시 죽음에 가까운 날짜였다.

그러나 이제훈은 형을 살릴 수 있다는 희망을 안고 조진웅에게 절규에 가까운 부탁을했다. 이제훈은 과거가 바뀌면 미래에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나 형을 살리기 위해서는 방법이 없었다. 무전을 들은 조진웅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아픈 몸을 이끌고 찬희를 살리기 위해 병원을 나섰다.

예고편에는 심상치 않은 모습들이 담겼다. 총소리가 났고 이제훈이 감옥에 들어가는 등 어두운 장면들이 몇몇 보여졌다. 조진웅이나 찬희가 어떻게 됐는지는 드러나지 않았다.

드라마가 절정에 이르렀을 때 14회가 끝이 났고, 시청자들은 조진웅과 찬희의 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갖가지 추측과 상상을 하며 해피엔딩을 바라는 목소리가 상당수였다.

시청자들이 바라는 해피엔딩에 중요한 열쇠는 조진웅과 이제훈이 큰 몫을 하지만, 이제는 김혜수도 합류했다. 과거와 미래를 오가는 무전기를 알게된 만큼, 정의로 똘똘 뭉친 김혜수가 가만히 두고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 세 사람의 결의가 어떤 숨막히는 명장면을 만들어 낼 지 기대가 높다.

황미현 기자

일간스포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47%
10대 0%
20대 12%
30대 3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3%
10대 0%
20대 18%
30대 29%
40대 6%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