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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해체하나" 공식 계정 이름까지 '해피엔딩' 변경 완료 팬들 충격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1.08일 10:11



국내 최정상 걸그룹으로 활동해 온 레드벨벳이 공식 계정 이름을 '해피엔딩'으로 바꾸면서 이번 활동이 마지막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최근 레드벨벳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이름을 기존의 '레드벨벳 공식'(Red Velvet Official)에서 '해피 엔딩'(Happy Ending)으로 변경했다. 여기에 원래 올려져 있던 하이라이트 영상 클립까지 모두 삭제하여 해체가 공식화된 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2014년에 데뷔한 레드벨벳은 올해로 데뷔 9주년을 맞이하면서 걸그룹의 '마의 7년'이라고 하는 시기는 넘겼다. 하지만 지금까지 멤버 슬기만 SM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을 완료하였을 뿐, 나머지 멤버들의 소식은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하여 한 보도 매체에서는 리더 아이린이 재계약을 하지 않아 레드벨벳 활동 연장을 확정 짓지 못하는 상태라고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SM 측에서는 레드벨벳 재계약 소식과 관련하여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은 상태다.

한편 레드벨벳은 이달 13일 정규 3집 앨범인 '칠킬'(Chill Kill)로 컴백할 예정이다. 칠킬은 2017년 11월에 발표한 '퍼펙트 벨벳'(Perfect Velvet) 이후로 약 6년 동안의 기다림 끝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오랫동안 기다려 온 만큼 팬들의 관심사와 기대감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정규 3집 마지막 앨범 될까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타이틀 곡으로 알려진 '칠킬'은 과감한 베이스 무빙을 바탕으로 스트링 선율을 가미하였고, 화려하고 몽환적인 신스에 벨 사운드까지 첨가한 팝 댄스곡이다. 극적이고 변칙적인 조화를 담아냈으며 독특하고 몽환적인 레드벨벳만의 분위기를 잘 표현했다고 전해진다. 가사를 참고하면 갑작스레 등장한 '칠킬'로 인하여 세계가 뒤틀리는 연애 서사를 드러내고 있다.

이미 레드벨벳은 수록곡 일부를 소개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기도 했다. '윌 아이 에버 시 유 어게인?'(Will I Ever See You Again?)은 절제된 보컬과 강력한 비트 사이 조화로운 균형을 담아냈으며, 전체적인 분위기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로 나아가겠다'라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묘사하였다.

또 다른 신곡 '나이트메어'(Nightmare)와 '불도저'(Bulldozer) 역시 팬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묵직하고 강렬한 베이스와 중독적인 훅이 가미되어 레드벨벳만의 매력이 잘 보였다는 평을 듣고 있다.

정규 3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만큼 이번 해체 의혹은 팬들 입장에서 더욱 뼈 아플 수밖에 없다. 6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을 마지막으로 과연 레드벨벳 역시 국내 가요계 걸그룹 역사의 한 페이지로만 남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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