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4차회의가 3월 5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했습니다. 외신 기자들도 개막식 현장에서 이극강 국무원 총리가 한 중국 정부업무보고를 청취했습니다.
네덜란드 일간지 '트라우'의 스필만 기자는 중문과 영문 버전의 정부업무보고서를 대조하며 중점 관심사항에 표기해가면서 이극강 총리의 보고를 열심히 들었습니다. 그는 올해의 정부 업무보고의 영문 번역이 한결 간결하고도 명확해 읽기가 편해졌다고 말했습니다.
3,4년간 중국에서 일하고 생활해 온 그녀는 평소 취재시에도 중국어를 사용할 만큼 높은 수준의 중국어를 구사하는 '중국통'입니다.
외신 기자들 중에는 아프리카에서 온 기자들도 있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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