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택동주석이 “뢰봉동지를 따라배우자”는 제사를 쓴 53주년을 기념하고 사회구역에서 뢰봉정신을 발양하며 긍정에너지를 전파하기 위한데 취지를 둔 “주변의 뢰봉선진사적보고회”가 지난 3월6일 오전 연길시 건공가두 장신사회구역에서 있었다.
장신사회구역 관할지역 주민 및 사업일군50여명이 이날 “주변의 뢰봉선전사적 보고회” 활동에 참가했다.
장신사회구역에서는 북산가두 로년뢰봉반 책임자인 박철원선생을 특별초청하여 회의 참가자들에게 뢰봉사적보고를 진행하도록 하였다. 박철원선생은 뢰봉의 선전사적과 북산가두 뢰봉반성원 김봉숙맹인할머니의 감동적인 뢰봉본보기식 생활과 사적을 감명깊게 소개했다.
김봉숙할머니는 앞못보는 맹인이고 매달 1000원밖에 안되는 퇴직금으로 생활하고있지만 오랫동안 줄곧 생활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을 발벗고 도왔고 불우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면서 일심전력으로 남을 돕는 것을 락으로 여기는 뢰봉정신을 생활속에 실천해왔다.
김봉숙할머니처럼 우리 주변 가까이에서 발생한 허다한 뢰봉식 감동사적들은 활동현장에 있는 많은 참가자들의 마음을 감동시켰고 나도 누군가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자 하는 긍정적인 에네르기를 전파하였다.
이날 회의 참가자들은 앞으로의 사업과 생활중에서 뢰봉정신이 깃든 훌륭한 분들을 저마다의 인생과 삶의 본보기로 삼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보내주는것으로 긍정적 에너지가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나가자고 다졌다.
/통신원 김혜령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