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앵커멘트
중국 오락시설 박람회가 16일 베이징 국가회의센터에서 폐막했습니다.
사흘간 열린 박람회에 20여 개 나라와 지역의 400여 개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특히 중국이 처음으로 선보인 가상현실 테마파크가 방문객들에게 생생한 체험 기회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가사본문
가상현실 테마파크는 가상 현실 생활로 새로운 체험을 하도록 합니다.
플레이어는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는데 위치가 몸을 움직일 때마다 달라지면서 게임 장면을 진실하게 반영합니다. 특수 장치가 된 배낭과 총, 헬멧을 착용하면 체험자는 게임 현장에 들어간 것처럼 생동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선진적인 위치측정 장치가 있어 멤버들과 서로를 감지하면서 협력해 임무를 완수할 수도 있습니다.
(자막)
커여사 체험자
아직도 두근거립니다 이게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진짜로 그 속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괴물이 제 앞으로 덮쳐왔거든요
제가 시공을 뛰어넘은 것 같구 너무 무서웠습니다
(자막)
류쉔푸 박람회 참가업체 대표
가상현실 기술을 게임 오락계에 응용하고 많은 게임 장면을 설계했습니다
우리는 공간 위치 측정 기술과 모션 캡쳐 기술을 이용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구미의 선진 기술을 가진 장비 공급업체와 오락시설 공급업체들도 참가했습니다.
(편집: 이인선, 임영빈, 김성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