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이극강 총리는 난창강-메콩강협력 제1차 지도자회의에 참석한 메콩강 5개국 지도자를 환영하는 연설에서 지난 1년간 난창강-메콩강협력 체제는 초기의 구상으로부터 시작하여 한걸음 한걸음 착실히 진행함으로써 오늘의 현실을 이루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난창강-메콩강협력 각 국 지도자들과 함께 "한줄기 강물을 함께 마시며 운명을 굳게 한다"는 주제로 공동으로 난창강-메콩강협력의 원대한 앞날을 향해 첫 걸음을 내딛겠다는 희망을 밝혔습니다.
22일 오후, 이극강 국무원 총리는 해남(海南)성 삼아(三亚)시에서 난창강-메콩강협력 제1차 지도자회의참석으로 중국을 방문한 프라윳 찬오차 태국 총리와 훈 센 캄보디아 수상, 통싱 탐마봉 라오스 총리, 사이 마묵 캄 미얀마 부통령, 팜 빙 밍 베트남 부총리 등을 환영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단체로 기념사진을 남겼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곧 이어진 축사에서 지난 1년간 난창강-메콩강협력 체제는 초기의 구상로부터 시작되여 한걸음 한걸음 착실히 진행함으로써오늘 날의 현실을 이루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협력개념의 문건을 통해 정치안정, 경제와 지속가능발전, 사회인문 3대 지주 및 연동, 생산능력, 국가간 경제, 물자원, 농업과 빈곤감소 5개의 우선협력 방향을 확정했으며 초기완성 프로젝트를 근 100개를 연구개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이 모든 것은 난창강-메콩강 6개 국이 현존의 기초에서 상호간의 믿음을 증가하고 협력을 강화하며 교류를 긴밀히 하고 발전을 추진하는 것은 시대의 흐름에 맞고 민심과 민의에 부합되며 커다란 협력의 잠재력이 내재되어 있다는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그는 난창강-메콩강 6개국이 체제적인 협력을 전개하는 것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 유리하며 지역적으로 가깝고 인문적으로 친근한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는데 유익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나라의 자원과 산업, 시장의 상호 보충에 도움이 되여 지역경제 사회발전에 유력한 지지와 보다 넓은 무대를 제공하게 되며 중국-아세안 국가 관계에도 유익한 보충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은 "한줄기 강물을 함께 마시며 운명을 굳게 한다"는 주제로 협력의 대계를 함께 의논하고 협력의 구상을 함께 그리며 공동으로 난창강-메콩강협력의 원대한 앞날을 향해 첫 걸음을 내딛겠다는 희망을 밝혔습니다.
2014년 11월, 이극강 총리는 제17차 중국-아세안지도자회의에서 중국-아세안(10+1) 구조에서 난강창-메콩강 대화협력 체제를 건립할데 관한 제안을 내놓았습니다. 난창강-메콩강 제1차 지도자회의은 23일 오전 삼아회의센터에서 정식으로 막을 올립니다.
번역/편집: 조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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