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60돐 경축 제1회 연변주 로간부 게이트볼(门球)경기대회가 9일부터 10일까지 룡정시에서 펼쳐졌다.
연변주당위 로간부국에서 주최, 룡정시당위 로간부국에서 주관한 이번 경기대회는 8개 현, 시 대표팀 및 연변주직속대표팀 등 도합 9개 대표팀이 참가해 그동안 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이번 경기대회는 연변주 리퇴직 로간부들의 단합과 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로후생활에 보람과 긍지를 갖도록 하기 위한데 취지를 두고 연변주당위 로간부국과 연변 각 현, 시 당위 로간부국 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연변주당위 로간부국 조성웅국장은 개회식에서 《이번 대회가 로인들에게 활동기회를 마련하고 나아가 체력증진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결과 화룡대표팀이 1등, 안도대표팀이 2등, 연길대표팀이 3위를 차지하였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