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발전국에서는 이번 심양 2010중국글로벌한상대회에 직접 참여,본격 중국관광객유치에 나섰다.
이들은 각종 화보,책자 그리고 TV 등 수단을 통해 한국의 풍경을 소개하였는데 특히 TV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경치가 방영될때마다 지나가는 관객들이 모두 발길을 멈추고 시청하였다.
화려한 한복차림을 한 안내 아가씨들은 부스를 찾는 관객들을 접대하느라고 여념이 없었다.이들의 말에 의하면 반시간도 안되는 사이에 홍보책자들이 거의 1000부나 나갔다고 했다. 주로는 한국관광지도, 한국자유행 및 한국주요풍경구 소개 들이였는데 제주도를 담은 화보는 놓기바쁘게 없어진다고 했다. 그만큼 한국의 경치가 중국인들의 호감을 사고있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현재 해마다 한국을 찾는 중국관광객들은 얼마나 될가?
이번에 관광국전시단을 이끌고 심양에 온 서봉식단장은 작년에 관광 및 비즈니스로 한국에 입국한 중국인이 134만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이제 경제가 발전되고 국민들의 생활수준에이 높아졌기에 최근년간 중국관광객들이 엄청 늘어났다고 덧붙혔다. 허나 해마다 중국을 찾는 한국관광객들은 이보다 훨씬 더많아 해마다 300만명 정도라는 사실도 밝히면서 한국은 중국관광객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서봉식단장은 강조했다.이번 심양행도 바로 이러한 목적에서였다고 말했다.
한국관광발전국은 한국문화관광부 소속에 있는 정부부처로서 한국관광유치에 결정적역할을 하는 부문이다. 이번 심양에서 열리는 글로벌한상대회는 한국을 홍보하고 특히는 중한교류와 우의를 증진하는 좋은 기회라고 서봉식단장은 토로했다.
편집/기자: [ 전춘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