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독서일(4월 23일)을 맞이하여 장춘시조선족중학교에서는 15일《독서스타》표창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독서활동을 열심히 하고 독후 활동이 탁월한 학생을 표창해 많은 학생이 독서에 흥미와 성취감을 얻어 독서하는 좋은 습관을 키우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표창대회에서는 40명 《독서스타》, 5개 《서향반급》, 4명 《우수지도교원》을 선발해 표창장려했다.
《독서스타》로 선정된 고중 2학년 2학급 권귀봉학생은 “독서는 우리의 인생을 충실하고 다채롭게 한다. 책과 벗이 되여 책속에서 문명의 영양분을 섭취하고 지혜를 쌓아가자”고 했다.
표창대회에서 윤태숙교장은 세계독서일 유래, 학교에서 전개한《서향교정(书香校园)》행사에 대해 소개함과 동시에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시험장, 대학교, 사회에 발을 들여놓았을 때 기타 민족과 차이가 있음을 심심히 느끼게 된다. 이는 바로 독서량의 차이이다. 국가 부강과 발전은 학생들의 장래 지식 장악 정도와 관련되며 독서는 지식을 쌓는 중요한 경로이며 창조력과 활력의 출발점이다.” 며 독서의 힘을 재삼 언급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독서스타》를 본보기로 독서풍을 일으켜《서향교정》의 이름을 더욱 빛낼뿐더러 독서에서 무한한 활력을 더해 나라와 민족 발전에 힘을 이바지할것이라 다짐했다.
/사진 장춘조중 제공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