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신부' 김정은이 웨딩드레스 화보를 공개하며 베일에 감춰진 예비신랑과 관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정은은 패션지 그라치아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을 앞둔 남자친구에 대해 "제 베스트프렌드에요. 같이 여행 다니고 운동 하는 취향 이 맞는 사람이죠. 이 세상 그 어떤 여자친구보다 가까운 진짜 친구같은 느낌"이라며 예비신랑과의 소울메이트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스몰웨딩을 준비중"이라며 "가까운 사람들이 모여 진심으로 축복하고 기도해주는 예식을 위해 청첩장 하나도 특별하게 만들어 정성스럽게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005
007
008
운명의짝 을 만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정은은 로코퀸의 사랑스러움을 과시하며 웨딩드레스 는 물론, 화려한 원피스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로맨틱한 모습을 선보였다.
사랑에 빠진 신부답게 촬영 내내 미소 지으며 해피바이러스 를 내뿜어 현장에 있던 스텝들에게도 행복한 기운을 전파 했다는 후문이다.
김정은의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웨딩드레스 화보와 인터뷰는 그라치아 5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김정은은 4월 29일 서울에서 친인척과 지인들만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