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혐의로 체포된 그룹 백스트리트보이즈 멤버 닉 카터가 심경을 고백했다.
닉 카터는 24일(미국 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인간이기 때문에 가끔 건강한 삶의 균형을 깬다. 완벽하지 않은 행동을 보여 죄송하다"고 먼저 사과했다.
이어 "우리는 때때로 넘어질 때도 있지만 계속해서 걸어가야 한다. 당신들이 내 옆에서 계속 함께 걸어가길 바란다"며 격려를 당부했다.
닉 카터는 지난 13일 미국 플로리다의 한 술집에서 만취한 상태로 상대방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후 구치소에 수감됐으나 다음 날 풀려났다.
닉 카터가 속한 백스트리트보이즈는 '애즈 롱 애즈 유 러브 미(As Long As You Love Me)' '에브리바디(Everybody)'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닉 카터는 2014년 로렌 키트와 결혼, 지난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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