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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테베스의 맨시티 잔류 확신"

[기타] | 발행시간: 2012.05.12일 05:42
[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28)의 대리인 키아 주라브키안이 테베스의 소속팀 잔류를 확신했다.

주라브키안은 11일 스포츠 전문매체 '사커넷 ESPN'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테베스의 맨시티 잔류를 예상했다. 주라브키안은 "테베스는 올 시즌 격동의 세월을 보냈다. 그러나 그는 소속팀 복귀 후 팀에 100% 헌신하겠다고 밝혔다"며 테베스의 맨시티 잔류를 확신했다.

↑ ⓒ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이어 "테베스는 남들과 다르게 팀에 정착했을 뿐이다. 만치니 감독과의 관계도 많이 좋아졌다. 그는 맨시티 생활에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 이 곳 생활에 정착했음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테베스는 맨시티 간판 공격수다. 그러나 그는 연이은 구설수 탓에 악동 이미지가 강하다. 이적 초반부터 테베스는 고향에 대한 향수병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며 이적을 선언했다. 지난해 9월 바이에른 뮌헨과의 UEFA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중에는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교체 지시를 거부하며 공개적으로 항명했다. 이후 테베스는 소속팀 무단 이탈로 구단과의 관계가 더욱 냉랭해졌다.

1월 이적시장에서도 테베스는 파리 생제르맹과 AC밀란의 구애를 받는 등, 새 둥지 찾기에 전념했다. 그러나 그는 우여곡절 끝에 맨시티에 잔류하게 됐다. 이후 테베스는 빠른 적응력으로 실전 복귀에 성공했다.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포를 터트린 테베스는 해결사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냉랭했던 구단과의 관계도 어느새 안정을 되찾았다. 맨시티 역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입장을 바꾼 테베스는 대리인 주라브키안을 통해 맨시티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만치니 감독 역시 테베스에 대한 신임을 나타내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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