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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성의를 갖고 왔다면 환영한다

[기타] | 발행시간: 2016.04.30일 15:17
왕의 외교부장은 30일 베이징 조어대 국빈관에서 방문 온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을 만났습니다.

왕의 외교상은 먼저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얼마전에 발생한 엄중한 지진재해에 위문을 표했습니다.

왕의 외교부장은 오늘은 기시다 후미오가 일본 외무상으로 취임한 3년남짓한 동안 처음으로 되는 중국 방문이라고 하면서 이 몇해동안 중일관계는 곡절이 계속되고 거듭 저조기에 빠졌으며 이 가운데의 원인에 대해서는 일본 스스로 제일 똑똑하게 알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왕의 외교부장은, 최근연간 일본측은 양국 관계를 개선할 것을 여러번 제기했다고 하면서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도 첫걸음을 내디딜 용의를 표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이 진심으로 되는 성의를 갖고 왔다면 환영한다고 하면서 역시 중국의 옛말대로 그 언행을 듣고 그 행동을 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왕의 외교부장은, 오늘 중일관계의 개선에 대한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의 의견을 들을 용의가 있으며 이와 함께 일본측이 진정으로 행동에 실행하려는지를 보려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 김호림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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