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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흡연자 4년후 1갑에 약 170위안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6.05.04일 10:34
[CCTV.com 한국어방송] 지금도 세계적으로 비싸기로 유명한 호주의 담뱃값이 매년 꾸준히 올라 2020년이 되면 1갑당 약 40 호주달러(약170위안)로 오르게 됐다.

호주 정부는 3일 밤 2016-17(2016·7~2017·6)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건강 증진을 목표로 내년 9월부터 4년간 담배 소비세를 매년 12.5%씩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25개비 담배 한 갑 가격은 25 호주달러(110위안)정도다. 4년 후면 가격이 약 40 호주달러 정도가 되며 담뱃값의 75%를 세금이 차지하게 된다.

또 호주 정부는 입국 시 면세 담배 허용치를 현행 50개비에서 25개비로 절반으로 줄이기로 했다.

흡연자로서는 이래저래 타격을 받게 돼 계속 담배를 피워야 할지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됐다.

호주 정부는 담배 소비세 인상으로 향후 10년간 282억 호주달러의 세수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설명 자료에서 "흡연을 막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의 하나는 담배 가격 인상"이라며 "지난 20년간 이뤄진 담배 소비세 인상은 흡연 연구의 감소에 크게 기여했다"라고 말했다.

당시 노동당은 소비세 인상의 경우 세수 증대분이 10년간 477억 호주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이번에 나온 호주 정부의 발표와는 200억 호주달러 가까운 큰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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