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다가오는 어머니절을 맞아 연길시건공가두 장해사회구역에서는 6명의 특수 “특수어머니”들을 모시고 즐거운 명절상을 마련했다.
명절상에 마주앉은 주인공 김영숙, 리인자, 최순금, 김선녀, 전금자, 리영자 등 6명의 로인은 자식을 잃었거나 자식들이 먼곳에 있어 여러해동안 생일상조차 받아보지 못한 불우한 이웃로인들이다.
명절상에 마주앉은 “특수어머니”주인공들
사회구역 일군들이 준비된 단설기초불을 끄며 김영숙(80세)로인은 “15년동안 자식들과 떨어져있어 생일을 쇠여본적이 없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사회구역에서 큰 생일상을 차려주어 너무나도 고맙고 감격스럽다”며 눈굽을 찍었다.
장해사회구역 로년협회 회원들이 준비한 문예절목
이날 행사에는 장해사회구역 사업일군들과 사회구역 로년협회 회원들의 동참으로 진행되였는데 행사에 참여한 모든 어머니들께 붉은 카네이션을 한송이씩 나눠드리고 준비한 문예절목들을 선보이며 유쾌한 명절의 한때를 보냈다.
장해사회구역 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이 준비한 문예절목
행사에 앞서 장해사회구역 최연희서기는 해마다 자녀들이 곁에 없어 명절마저 외로이 홀로 지내는 불우한 로인들께 자그마한 위안이 되고 그들에게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구역 로인들의 건강장수를 기원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장해사회구역에서는 올해로 련속 7년째 어머니절을 사회구역내 불우이웃 로인들과 함께 맞이해왔으며 외로운 그들의 고독을 달래주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펼쳐오고있다.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