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럽연맹 내부에서 중국과 유럽연맹이 자유무역협정(FTA) 담판을 가동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것과 관련해 심단양 중국상무부 대변인은 5일 중국측은 이에 환영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유럽연맹 수입상협회는 최근 중국은 이미 해당 협회 성원들의 무역과 투자의 중요한 시장으로 되었다며 유럽연맹은 대중국 자유무역담판을 가동할것을 호소할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심단양 상무부 대변인은 중국은 이미 "유럽연맹의 수입상협회의 관련 목소리"를 주목하고 있으며 또한 올해 4월20일, 유럽연맹 싱크탱크 유럽정책연구센터가 발표한 "내일의 실크로드: 중국과 유럽 자유무역협정평가"연구보고서도 주목하고 있다며 중국과 유럽간 자유무역 협정은 쌍방의 경제무역발전을 촉진하는데 적극적인 의의가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앞서 발표한 "중국과 유럽협력 2020년 전략계획"에서 중국과 유럽 쌍방은 이미 "조건이 성숙되는 때 전면심화된 자유무역협정"에 서명할것이라고 명확히 제출했습니다.
심단양 대변인은 중국과 유럽은 경제의 상호 보완성이 강하고 쌍방의 협력 잠재력이 크며 발전전망이 밝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유럽연맹은 중국의 제일 큰 무역동반자이며 중국은 유럽연맹의 제2대 무역동반자와 최대의 수입내원국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