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돈고래모임 3차국제대회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한국 서울에서 개최되였다.
글로벌돈고래모임은 1971년도생(돼지띠) 젊은 기업인들을 위주로 사회 각 계층의 조선족 젊은이들이 정보교류하면서 상호 돕고 공동발전하기 위해 설립된 모임이다. 2014년 5월 16일 설립된 글로벌돈고래모임은 설립 초기 40명 회원으로부터 현재 한국, 일본, 호주,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국, 윁남, 카나다, 앙골라, 중국 등 11개 나라와 지역에서 26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있다.
서울 프리마호텔 1층 연회청에서 열린 개막식은 글로벌대표 이영남회장의 축사로부터 시작하여 참가자 자아소개와 정보교류 및 다채로운 장기자랑을 선보여 시종 회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리영남회장은 축사에서 “글로벌돈고래모임은 이번 대회까지 제3회로 개최함으로써 새로운 황금시기를 맞이하게 되였고 협회가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자랑스럽다”며 글로벌시대 세계 방방곡곡에서 두각을 나타내고있는 전체 회원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비즈니스협력을 추진하고 지역사회발전과 민족사회발전을 위해 힘쓰자”고 말했다.
글로벌돈고래 제3차 국제대회는 잘 짜여진 프로그램으로 2박3일동안 진했되였으며 참석자들은 상호 경험과 정보교류를 토대로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종합검진썬터 고찰, 남양주 영화촬영기지 참관, 설악산관광으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를 통하여 글로벌돈고래모임의 함의와 취지를 더욱 명확히 하였고 1차, 2차의 전통을 이어 참석자 사이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서로 돕고 함께 발전하는 모습을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냈다.
회원들은 저마다 글로벌시대 현실에 립각하고 미래를 위해 착실하게 살아가고 비전이 있는 돈고래들인것만큼 지역사회와 민족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했다.
대회 마지말날에는 참석자들의 충분한 교류와 검토를 거쳐 내년 4차 국제대회는 중국 광동 광주에서 개최하기로 만장일치로 통과되였다.
내년 4차대회는 광동대표 이경호씨가 리더로 되여 더욱 발전되고 더욱 다채로운 모습으로 참석자들한테 사업각도로나 인생각도로도 더욱 힘차게 도움되는 방향으로 개최될것으로 전망되고있다.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