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 작게
  • 원본
  • 크게

中 하이난성 호수서 물고기 35t 떼죽음…환경오염 우려

[기타] | 발행시간: 2016.05.08일 09:48

【서울=뉴시스】중국 하이난(海南)성 하이커우(海口)의 훙청(紅城)호에 최소 35t의 물고기들이 떼죽음당한 채 떠올라 주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고 미 CNN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훙청호 수면을 가득 채운 죽은 물고기들. <사진 출처 : CNN> 2016.5.8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중국 하이난(海南)성 하이커우(海口)의 훙청(紅城)호에 최소 35t에 달하는 물고기들이 죽은 채 떠올라 주민들을 충격에 빠트렸다고 미 CNN 방송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훙청호에는 지난 4일부터 죽은 물고기들이 떠오르기 시작해 현재는 그 규모가 최소 35t에 이른 것으로 당국은 추산하고 있다고 중국 관영 언론들은 전했다.

주민들은 이러한 물고기 떼죽음이 환경 오염 때문인 것으로 우려하고 있지만 현지 당국은 물고기들이 호수의 염도 변화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관영 런민(人民)일보는 최근 거센 파도로 바닷물이 호수로 유입되면서 훙청호의 염도에 변화가 생겼다고 보도했다.

인민일보는 죽어 떠오른 물고기들은 손바닥 절반 만한 크기로 주민들은 이제까지 훙청호에서 발견되지 않은 종류라고 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십 명의 위생 담당 직원들이 물고기가 소비자들에게 팔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물고기 수거 작업을 펼치고 있다.

dbtpwls@newsis.com

뉴시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6%
30대 39%
40대 17%
50대 6%
60대 0%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8%
30대 11%
40대 11%
50대 0%
60대 3%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제1회 동북도서박람회’에서 연변교육출판사는 전통출판뿐만 아니라 디지털출판 플랫폼, 디지털 콘텐츠자원 등 융합출판분야에서도 앞서 생각하고 열심히 뛰여온 성과를 전시하여 방문객들을 위해 신선한 체험과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온라인서점, 오디오북,

‘동북도서박람회’, 미리 알고 제대로 즐기자

‘동북도서박람회’, 미리 알고 제대로 즐기자

제1회 동북도서박람회는 동북지역에서 처음으로 있는 책의 축제로서 지방특색이 짙은 최고의 문화산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향연의 장이다. 연변교육출판사는 장춘시 국제전시쎈터 2번 전시관의 200평방메터 되는 넓은 전시청에서 교육인들의 77년간의 꿈과 노력을 펼쳐

"tvN 역대 시청률 1위" '눈물의 여왕' 24.8%로 유종의 미 거둬

"tvN 역대 시청률 1위" '눈물의 여왕' 24.8%로 유종의 미 거둬

'눈물의 여왕' 24.8%로 유종의 미…tvN 역대 시청률 1위[연합뉴스]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마지막 방송에서 역대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0분 tvN이 방송한 '눈물의 여왕' 최종회(16회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