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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규농업연구원 조선족벼재배호 육모작황 고찰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5.11일 15:31
벼모내기철을 앞두고 길림성일풍벼품종재배연구소 김일규소장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매하구시의 조선족촌의 대면적벼재배전문호들을 방문, 벼모작황을 관찰하고 문제점을 발견하고 대책을 강구하였다.



김일규(우)연구원은 김정환(좌)에게 벼모뿌리작황을 설명해주고있다.

5월 9일 오전, 김일규는 매하구시 산성진 하남촌의 1000여무의 논을 경작하는 김정환의 벼모판을 찾았다. 그는 벼모자람새는 량호하지만 벼모뿌리가 왕성하지 않기에 “부고기(富靠奇)”미생균제를 분사하여 벼뿌리를 튼튼하게 할데 대해 부탁하면서 미생물균제 한상자를 김정환에게 주었다. 9일 오후에는 소양향 고성촌의 9성생태농업구를 찾아 통풍을 잘시켜 벼모를 보다 건실하게 키울데 대해 건의하였다.



매하구시 고성촌9성생태농장 직원들에게 벼모생장정황을 알려주는 김일규(오른쪽 두번째)연구원

5월 10일, 김일규는 2300여무의 논을 경작하고있는 우심정진 신홍촌 리경숙의 농장을 찾았다. 김일규소장은 벼모내기 시간에 맞추어 벼모들을 단계적으로 성장시키고 벼모가 너무 밀집하기에 속성과 과도성장을 제한할데 대해 건의을 제기하였다.

5월 11일에는 홍매진 복리촌의 박성재의 벼모판을 찾았다. 박성재의 벼모판에 들어서니 벼모들이 말라죽어가고있었다. 김일규소장은 박성재에게 벼모 립고병퇴치방법을 알려주고 속히 농약을 쳐 립고병을 퇴치할것을 건의하였다. 김일규는 박성재에게 사용한 영양토와 벼모파종시간을 탐문하고 립고병의 발생원인을 분석하였다. 그러면서 명년부터는 벼파종에 알맞는 기온에 맞추어 파종하며 영양토를 잘 선택하여 사용할것을 제의하였다.

김일규는 벼모내기가 끝난후에도 조선족벼재배호들을 다시 순회하면서 그들의 벼생산에 기술적인 정보를 제공할 타산이다.

편집/기자: [ 리창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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