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스타
  • 작게
  • 원본
  • 크게

[여기는 칸]‘부산행’ 공유, “칸에 왜 가는지 이해 못했다” 폭소

[기타] | 발행시간: 2016.05.15일 04:18

[마이데일리 = 프랑스 칸 곽명동 기자]‘부산행’의 공유가 칸 영화제 참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공유는 15일(현지시간) 칸 비치의 영화진흥위원회 부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처음 이 영화가 칸에 간다는 말을 들었을 때, 왜 가는지 이해를 못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새삼스럽게 연상호 감독이 멋있게 보였다”면서 “현장에서 막 대했던 거 후회하면서, 지금 굽신거리고 있다”고 답했다.

공유는 “15년 동안 배우생활을 했는데, 처음 느끼는 자극이었다”면서 “관객의 환호와 갈채가 비록 형식적이었지만 처음 느껴본 것이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왜 이런 기분을 지금 처음 느꼈을까 생각하면서 고민중”이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엑스트라로 등장한 감염자들의 노력도 칭찬했다. 3개월 동안 하드 트레이닝 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자극을 받았다고 말했다.

공유는 “칸 참석은 나한테 좋은 에너지를 좋다”며 “한국에 돌아가서 기분 좋게 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부산행’은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사투를 담은 재난 블록버스터다.

69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초청작.

(프랑스 칸 = 글 사진 곽명동 기자entheos@mydaily.co.kr)

마이데일리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43%
10대 0%
20대 14%
30대 14%
40대 14%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7%
10대 0%
20대 0%
30대 57%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습근평,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

습근평,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

현지시간으로 5월 6일 오후 습근평 국가주석이 빠리 엘리제궁에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에 즈음하여 프랑스에 대한 제3차 국빈방문을 진행하게 되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두 나라 관계의 소중한 60년 로정

룡정시법원, 휴대전화 불법개조사건 판결

룡정시법원, 휴대전화 불법개조사건 판결

사건 회고 최근, 룡정시인민법원은 피고인 원모1, 원모2, 원모3이 도청 및 사진용 특수 장비를 불법적으로 생산하고 판매한 범죄를 공개적으로 심문 처리하였다. 피고인 원모1은 원모2, 원모3과 함께 2023년 10월 말부터 2023년 12월까지 광동성 혜주시에서 영리를 목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