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 배우 이종석이 한국과 중국 패션지 커버 모델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16일 매거진 '쎄씨' 측은 이종석과 함께한 화보컷을 공개했다. 이종석은 '쎄씨' 코리아의 6월호, '쎄씨' 차이나 7월호 커버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공개된 표지 사진에서 이종석은 트로피컬 프린트가 돋보이는 스웨트 셔츠와 푸시보우 장식의 셔츠를 레이어링한 독특한 룩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그는 뽀뽀를 하는 듯한 달콤한 표정을 짓고 있어 이목을 끈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이종석은 때로는 알 수 없는 신비감을 머금은 '진짜 남자'가 되었다가, 때로는 치명적 애교를 쏟아 붓는 '귀여운 남자'로 변신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그는 팬들이 좋아하는 포즈와 표정을 선보이며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이종석은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더블유(W)'와 중국 드라마 '비취연인'으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이종석의 이번 화보와 인터뷰 그리고 커버 촬영장 스케치는 '쎄씨' 6월호에서, 촬영장 영상을 담은 패션 필름은 '쎄씨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