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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춘흥촌옛마을 곧 대외에 개방된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5.23일 11:54

원목으로 지어진 연변춘흥촌옛마을의 일각

연길시 의란진 춘흥촌에 위치한 연변춘흥촌옛마을1기공사가 마무리되여 오는 6월부터 정식으로 주내외 손님들을 맞이할것으로 보인다.

5개 자연툰에 700여명의 촌민들이 살고있는 연길시 의란진 춘흥촌은 촌민의 75%가 조선족이며 선명한 민족특색과 민풍,그리고 독특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투자자들의 발목을 잡은 곳이다.

의란진 김의부진장의 소개에 따르면 연변춘흥촌 조선족옛마을생태문화관광봉사플랫폼건설대상(이하 연변춘흥촌옛마을대상)은 2013년도에 건설을 시작했다.



연변춘흥촌옛마을대상에 대해 소개하고있는 의란진 부진장 김의

연변춘흥촌옛마을대상의 총부지면적은 15만평방메터이며 총투자가 3억원인데 3기에 걸쳐 완수할 타산이다. 1기 대상건설에 이미 7000만원의 자금이 투자되였는데 건설임무가 기본상 마무리되였으며 오는 6월부터 정식으로 손님을 맞이하게 된다.

1기투자로 이미 20채의 원목으로 지어진 고풍스런 조선족전통가옥들이 완수된 가운데 민족민속풍토인정 참관구역, 상업음식오락구역, 민속황토건강체험구역 등 3개 구역들이 손님맞을 준비를 마쳤으며 이미 건설된 10개의 온실하우스와 6개 하우스에서 키운 각종 남새와 과일들도 요즘들어 륙속 주내 각지에 팔려나가고있었다.

취재기자들에게 마을 온실하우스에서 재배된 달콤한 딸기를 맛보라고 내온 춘흥촌 당지부서기 신경협은 록색생태환경에서 키운 춘흥촌의 남새와 과일들이 시장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연변춘흥촌옛마을대상은 간단한 농가락음식봉대상들과는 달리 유기농 남새와 과일 채취체험과 농가주숙 등 농촌생활체험 내용들을 더 증가해 관광객들이 부동한 수요에 따라 농촌에서 자기의 소비능력에 알맞는 농가를 세맡고 조선족민속문화생활을 향수할수도있게 했다고 김의부진장이 소개했다.

김의부진장에 따르면 연변춘흥촌옛마을대상이 건설됨에 따라 당지 촌민들도 그 혜택을 톡톡히 보고있다.



유기농 남새와 과일 채취체험을 할수있는 춘흥촌옛마을 체험기지

경영방식에서 춘흥촌옛마을대상은 농민들의 토지를 임대하여 농민들에게 임대비용을 지불해주고있으며 농민들은 또 옛마을건설과 각종 종식업, 양식업등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수입을 늘이게 된다. 김의부진장은 춘흥옛마을은 경영과정에서 농촌지역 취업을 늘일뿐만아니라 경영에서 창출된 수입으로 더 많은 춘흥촌 촌민들이 혜택보게 될것이라고 소개했다.

현재 춘흥촌의 8명 빈곤호를 포함한 도합 37명의 촌민들이 춘흥촌옛마을대상 일터에서 일하고있는데 대상의 락착과 함께 촌민들과 집체경제 그리고 투자기업이 모두 혜택보는 량호한 국면이 형성되고있다.



춘흥촌옛마을의 조선족전통가옥 내부모습

연변이 고속철시대에 진입한후 관광업이 흥기하면서 새로운 경제발전과 기회에 직면하고있다. 이에 발맞추어 춘흥촌옛마을건설대상의 2기공사도 긴장한 시공중에 있다. 2기공사가 완료된후 현유 마을규모의 기초우에서 120개의 객실과 4개 혼례청이 더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김의부진장은 연변춘흥촌옛마을대상은 향후 조선족문화전통특색을 기초로 하면서 관광, 레저농업, 양생, 건신 등을 일체화한 농촌록색생태관광 및 레저휴가가 구비된 봉사브랜드로 육성될것이라고 밝혔다.

편집/기자: [ 김성걸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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