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극강(李克强) 총리는 31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방문하고 있는 파우레 그나싱베 토고 대통령과 만났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과 토고는 전통적인 친선이 두텁고 양국은 서로 높은 신뢰도를 갖고 있으며 호혜협력이 부단히 새로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하면서 어제 습근평 주석이 당신과 아주 성과적인 회동을 가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또한 중국측은 토고측과 함께 정치적인 신뢰를 돈독히 하고 전통과 비전통 분야의 도전에 대응하며 양국의 인민들에게 복지 마련해줄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또한 중국측은 토고측과 함께 각자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해 교통과 기반시설건설, 항구건설과 운영, 광산 등 분야의 실무적인 협력을 적극추진하며 아프리카의 고속철도망과 고속도로망, 역내의 항공망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호혜상생을 실현해 함께 발전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파우레 그나싱베 대통령은 토고와 중국간 친선은 돈독하며 중국측이 제안한 "3망1화" 등 중대한 조치가 실시되고 있고 또 실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토고측은 양국 및 아프리카와 중국간 친선협력의 좋은 기회를 틀어쥐고 자체의 지역 우세를 발휘하며 상업운영 환경을 개선해 토고와 중국의 기반시설건설과 항구물류, 광산자원, 빈곤감소 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며 아프리카와 중국간 공동발전을 추동할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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