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극강(李克强) 국무원 총리가 31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아시아 뉴스연맹 연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 각국 매체 책임자들을 회견하고 교류했습니다.
아시아 10여개 나라와 지역의 보도매체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극강 총리는 아시아는 현재 세계적으로 발전 활력과 잠재력이 가장 큰 지역 중의 하나로 세계 정치, 경제 구조에서 그 지위와 작용이 계속 향상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아시아 매체들이 함께 노력해 현지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발전, 협력을 위해 양호한 언론 환경을 조성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은 독립자주의 평화 외교 정책을 실시하고 친밀, 성실, 호혜, 포용의 주변 외교 이념을 주도하며 평화와 발전을 확고하게 견지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올해는 중국과 아세안이 대화 관계를 건립한지 25주년이 되는 해로 중국은 시종 아세안 일체화 과정과 공동체 건설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중국은 세계 최대의 개도국으로 현대화를 실현하려면 아직도 긴 시간이 필요하며 아시아 각국은 중국의 우호적인 이웃 나라로 서로간의 공동 이익이 분쟁보다 훨씬 더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아시아 매체 책임자들은 각 측은 중국의 발전을 크게 주목하고 있으며 향후 "아시아를 더 잘 이해한다"는 우세를 잘 발휘해 아시아 각국 사이, 아시아와 세계 간의 이해와 공동 발전을 추진하는데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 조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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