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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 갈고 닦은 기량 뽐낼 일만 남았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6.07일 09:15

가족의 격려를 뒤에 남긴채 시험장에 들어서고있는 수험생들

6월 7일 오전 9시, 2016년 전국보통대학교 학생모집 통일시험이 정식으로 시작됐다.

알아본데 의하면 올해 대학입시에 참가하는 연변주 응시생수는 도합 8942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1026명 적다. 올해의 응시생들중 3725명이 문사류에 응시하고 5217명이 리공류에 응시한다. 응시생들중 7387명이 한어로 시험을 치고 조선어로 시험을 치는 수험생은 1555명이다. 전 주적으로 8개 시험지역에 13개의 시험장소, 309개의 시험장을 설치했다.

연길시의 응시생수는 3163명이며 연변1중과 연변2중, 연길시제1고급중학교 등 3개 시험장소에 107개 시험장이 설치됐다.

수험생들은 6월7일 9:00-11:30 어문시험, 15:00-17:00 수학시험을 보고 8일에 계속해 9:00-11:30 문, 리과 종합시험, 15:00-17:00 외국어(16:40 청력시험)시험을 치르는것으로 12년 동안 갈고 닦은 기초교육의 최종점검인 대학입시에 도전하게 된다.



우리가 밖에서 응원할테니 너는 걱정 말고 시험이나 잘 봐...

지난해 11월부터 정식으로 실시된 형법수정안(9)은 보통대학입시, 전국연구생시험 등 법률이 규정한 국가시험에서의 각종 부정행위에 대해 최고 7년 이상의 유기형에까지 언도한다고 명확히 규정하는 등 올해 대학입시는 지금까지 대학입시중 “제일 엄한 대학입시”로 불리우고있다.



한편 올해 길림성 대학입시 응시생수가 지난해에 비해 2000명 적은 14만 8000명인데 반해 우리 성에 배정된 대학신입생 모집인수는 지난해보다 적지 않아 대학입학률이 떨어지지 않을것이라고 길림성교육청이 공식사이트를 통해 밝힌바 있다.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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