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암탉을 데리고 세계여행을 하는 청년이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요?
그 주인공이 바로 지난 2년간 암탉을 데리고 세계여행을 다닌 24살 프랑스 청년 귀렉 스딕입니다.
귀렉 스딕을 따라 여행을 다닌 암탉은 모니크라 부릅니다.
귀렉 스딕은 암탉이 신선한 알을 낳아 아침식사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모니크와 함께 여행을 떠난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는 대서양에서 생마르텔레미에까지 항행하는 동안 닭이 총 25개 알을 낳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모니크가 전혀 멀미를 하지 않는다면서 카리브해에서는 서핑, 스케이트보드와 썰매타기도 배웠다며 자랑스러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