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구티 카메룬 외교부 장관급 대표는 일전에 카메룬 주재 중국 대사관 손위(孙伟) 대리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카메룬 정부는 관련측이 국제법에 근거해 담판을 통해 평화적으로 남해분쟁을 해결하는 것을 지지하고 격려한다고 말했습니다.
카메룬 주류 신문 '무테이션'지는 9일 위문화(魏文華) 카메룬 주재 중국 대사가 쓴 <중국,평화적으로 남해문제 해결을 견지하다>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위문화 대사는 이 글에서 남해문제, 남해중재안의 원인 및 중국의 남해 중재안 불참여와 비수용 등 여러 문제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글은 남해문제 해결에서의 중국측의 입장에 대해 제기하고 중국은 줄곧 남해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 진력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글은 또 중국은 남해에서의 자신의 주권과 관련권익을 단호하게 수호하고 역사사실과 국제법을 존중하는 기초상에서 당사국과 협상담판을 통해 평화적으로 분쟁을 해결하는것을 주장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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