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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순의 한 농민 차한번운전후 벌금8500원 구속20일 처벌받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6.17일 09:01
(흑룡강신문=하얼빈) 마헌걸특약기자=6월13일,무순시동주구교통경찰대대에서 한 녀인은 돈을 바치면서 자기의 남편을 책망하였다. “구속당해 응당해요, 이후에 또 감히 차를 운전하겠어요? 이렇게 많이 벌금당 했으니 이후에는 밥을 먹지 말아요” 그의 남편 류모는 차를 한번 운전한것이 벌금8500원, 구속 20일 처벌받는 대가를 치루야 했다. 도대체 무슨일이 발생했었던가?

  녀인의 소개에 따르면 그들의 집은 무순시동주구 년반향에 사는데 평시에 그녀는 시내에 살고있는 딸의 집을 돌봐주고 남편 류모는 혼자서 농촌에서 농사지으며 집을 지켰다. 6월2일 아침, 류모는 평상과 다름없이 일찌기 집에서 나와 집과 멀리떨어진 자류지에 농사일하러 나왔다. 하루종일 일할 타산으로 집에서 떠날때는 접심밥을 싸가지고 술도 잊지않고 가져갔다. 오후에 일이 그의 마무리져갈때 류모는 안해의 전화를 받았다. “집의 친척이 병사했는데 사위는 단위에서 직접 상가집에 가서 일손을 도와주려 갔다”는것이다. 사위의 자가용차가 류모가 일하는 근처에 있으니 차를 안전한곳에 주차하고 집에 가라고 하였다. 얼마후이면 날이 어두워질것같아 류모는 서둘러 농기구를 정리하였다. 사위가 차를 세운곳에 가서 차와 열쇠를 받아쥐고는 류모는 수심에 잠겼다. 날이 늦었는데 차를 어데 세워야 하는가? 누구를 불러와 차를 운전할것인가? 한참 생각을 굴리던 류모는 생각을 바꿔어보니 자기도 차를 운전할줄안다. 원래는 자기도 운전수였는데 이 일은 다른사람의 도움을 구하지말고 혼자서 해내자고 결정했다. 원래 류모는 한명의 운전수였는데 20여년전 교통사고로 인해서 운전면허증이 무효로 처리되였다. 동시에 류모는 자기손에 “운전면허증”하나가 있는것을 생각하니 만약시 경찰을 만나면 속임수로 고비를 넘길수있을거라고 생각했다. 평시에 류모는 고지식하고 말수가 적었다. 그는 자기가 전에 운전면허증이 있었던 세월에 대하여 매우 그리워했다. 살림이 그리 충족하지 못하고 나이도 많고 하여 더 미련을 두지 않았었다. 한달전에 병으로 돌아간 친척의 운전면허증을 남몰래 가져와 자기의 사진을 바꾸어 놓았다.

  당시 날이 이미 어두워졌다. 차를 다른곳에 주차하라는 부탁을 받고 류모는 차를 한번 운전하고픈 욕망이 살아났다. 이때 그는 자기가 술을 마셨고 운전자격이 없으며 가짜면허증을 가진 등 여러항목의 엄중한 교통위법행위를 잊었고 차를 몰고 길에 올랐다. 생각밖에 류모는 림시로 술마신후 차를 운전하는 운전수들을 단속하는 동주경찰대대 경찰들에게 딱 붙잡혔다. 가짜 운전면허증을 내놓았지만 경찰들이 인터넷에서 운전면허증을 비교확인하고 알콜검사를 한후 류모의 모든 교통위법행위를 발견하게 되였다. 6월13일 처리결과가 나왔다. 류모는 운전면허증을 위조하여 벌금5000원, 구속 10일, 술마신후 운전하여 벌금1500원, 운전면허증없이 운전하여 벌금2000원, 구속10일, 합병해서 벌금8500원,구속20일 처벌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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