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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 얼씨구~] 천진시조선족여성협회 성립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6.20일 15:44

천진시조선족여성협회성립대회가 6월 18일 오전 천진시 세기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천진시조선족연의회산하민간단체인 천진시조선족여성협회는 지난 2월에 협회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한이래 여러차례 회의와 일련의 준비과정을거쳐 드디어 성립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행사는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회원대회에서는 회칙을 통과하고회장단, 이사진명단을 공포하고 통과하였다.

2부본대회에는 천진시민족사무위원회의 류폐이녠부주임과 관련부서의 처장및천진시부녀연합회, 천진시공상업연합회 관련부문의 지도자들이 출석하였고천진시몽고족연의회회장도 참석하여 정부의 관심을 보여주었을뿐만아니라 민족단결과 화합의 아름다운 모습도 보여주었다. 북경애심여성네트워크회장이시며 전국애심여성포럼의부의장이신 이정애여사님을 비롯한 애심여성네트워크와 애심여성포럼의 김정옥, 임영영, 오은화, 박영숙, 유영옥 등 관련담당자들, 세계한인무역협회 천진지회 지준의회장, 그리고 천진시조선족상회 김성환회장, 노년협회 박양기회장, 축구협회대표 박대위 등 천진시조선족연의회 각 협회회장대표, 요녕신문, 연변녀성, 북방인터넷 등 언론매체대표들도 자리를 함께하였다. 회원 60여명과 함께 120여명이 참가한 대회는 축제의 한마당이었다.



조선비초대회장의 협회성립발표와 함께 회장단과 이사진, 고문, 감사에게 임명장발급의식이 진행되었다. 이어 조선비회장은 협회설립의 취지와 목표에 대해 다시한번 강조함과 동시에 앞으로 회원들의 소양함양향상을 위한 플랫폼이되어 민족문화를 전통계승하고 공익자선 등 사회발전을 위한 여러가지 활동을전개해 나갈데 대해 말씀하시면서 천진시조선족여성협회가 우리민족사회, 더나아가서 천진시민족사회발전을 위해 그힘을 이바지해야한다고 강조하셨다.



이어 천진시민족사무위원회 민족2처 농경필처장과 천진시부녀연합회조직 연락부두윈부장님께서 천진시조선족여성협회의 설립을 축하하면서 이는 민족의 자랑이자 천진시의 자랑이 되어 여성들을 이끌어가는 좋은협회가 되기를바란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천진시조선족상회 김성환회장은 축사에서 우리민족여성들의 본보기가 되고있는 교육자이자 화가이신 신사임당을 언급하면서 우리민족여성들이 그어느민족여성보다 훌륭하고 민족문화, 전통, 교육을 전승해감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임을 강조함과 아울러 천진시조선족여성협회가 앞으로 천진시조선족사회발전을 위해 큰기여를 할것을 믿어 의심치않는다고 했다.



또한 북경애심여성네트워크회장이시며 전국애심여성포럼의 부의장이신 이정애여사님께서도 천진시조선족여성협회의성립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열정에넘치는 축사를 해주셨고 천진시공상연합회 상무연락부 임죽매부장님께서도 협회의 성립에 뜨거운 성원의 축사를 해주셨다.

전국애심여성포럼명예의장이시며 애심여성네트워그 명예회장이신 리란여사님은 멀리 캐나다 밴쿠퍼에서 천진시조선족여성협회의성립을 축하하면서 천진시조선족여성협회의설립은 천진조선족사회발전사에서 또하나의 획기적인사건으로 거듭날것이며 우리민족 여성의 리더그룹으로 천진동포사회발전에기여하는 핵심그룹으로 발전하기를 충심으로 기원한다는 축하문을 보내주었다. 출장중인 전국애심여성포럼이장이신 유필란여사님도 천진시조선족여성협회의 성립을 계기로 우리여성들을 위한 여성에 의한 도전, 도약의 무대로 거듭나고 21세기 글로벌시대를 이끌어갈 우수한 여성리더들과 소양을 갖춘 젊은차세들의 성장의 발판이 될것이라는 힘찬성원의 축사를 보내주었다.



성립대회의식에 이어 준비위원회에서 준비한 6개 절목의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협회성립을 위해 전체 이사진들은 바쁜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합창연습과 댄스연습을 진행하여 구성진 노래와 멋진 춤을 선보였다. 그외 송지은양의 가야금독주, 김춘련여사님의 살사댄스, 강명희, 김택원님의독창 모두 회원과 내빈들의 뜨거운 박수갈채속에서 진행되었다. 들끓는 분위기속에서 조선비회장님의 건배제의하에 축하만찬이 시작되고 흥겨운 노래와 춤속에서 회원들은 서로를 알아가고 돈독한 정을 쌓아가는 좋은시간을 가졌다.



금번 대회는 사회각계애심인사들의 물심양면의 지지가 있음으로 더욱 돋보였고 협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힘을 모을것을 기리는 뜻깊고 의미있는 시작이었다. 자료제공 천진시조선족여성협회 글 정향란 사진 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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