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지휘소의 “로전사 보고단”은 전쟁의 경력자, 력사의 견증인이라는 특수한 신분을 가지고 30년간 의무적으로 혁명전통과 당의 리론을 선전, 강연하며 2백여만 청중들을 감동시켰다. 당 18차 대회이후 이들은 강국강군의 꿈에 초점을 맞추면서 개혁과 반부패 화제를 회피하지 않고 당을 위한 선전강연을 조직하였다.
로전사 보고단은 1986년초에 리직한 10명 로홍군, 로팔로로 구성되였다. 다년간 일부 단원들은 세상을 뜨고 새로운 단원이 보충되면서 보고단의 선전강연은 계속 되여왔다. 이들은 시종 “충성의 마음으로 신앙의 불을 밝혀”주었다.
로전사 보고단의 부단장인 로란성은 심장수술을 마치자 병원으로부터 강연대에 나와 선전강연에 참가했다. 특히 “당 규약과 당 규률을 학습하고 합격된 당원이 되자”는 주제와 관련한 그의 강연은 많은 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보고단의 보고를 자주 청취하는 무한시 위명실험소학교의 한도 주임은, 어르신님들은 아무런 보수도 받지 않는 의무 강연을 통해 교과서에서 가르칠수없는 소중한 정신적 재부를 소학생들에게 전해주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