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총서기가 1일 중국공산당 창당 95주년 기념대회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해외 언론은 이를 크게 주목하면서 연설 중 마르크스주의 신앙을 견지하고 엄하게 당을 관리하며 영토주권을 수호할데 관해 언급한 내용을 보도하고 풀이했습니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지는 습근평 총서기가 연설에서 중국이 여타 사회주의가 아닌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건설해야 함을 전 당 당원들에게 환기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에이피통신은 습근평 총서기가 연설에서 마르크스주의를 근본적인 지도사상으로 삼을 것을 강조했다면서 이는 그가 의식형태에서의 기율성 강화, 당 기율 수호 등을 고도로 중시함을 말해준다고 논평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습근평 총서기가 연설에서 부패분자들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강조했다면서 이는 부패문제가 여전히 중국공산당이 직면한 가장 큰 위협임을 말해준다고 지적했습니다.
싱가포르 '연합조간지'는 습근평 총서기가 연설에서 그 어느 국가도 중국인민이 자신의 핵심이익을 가지고 거래를 하길 바라지 말라고 경고했다며 이는 필리핀이 제기한 남해중재문제에 대한 회답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밖에 러시아 인테르팍스지와 파키스탄, 미얀마, 루마니아, 폴란드 등 나라의 언론들도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 내용을 보도하고 풀이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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