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후베이성에서 무려 한화 16억 5000만원 하는 ‘터키석’이 발견됐다.
8일(현지시간) 인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세계 터키석 채굴의 약 60%를 차지하는 후베이 광산지역에서 무게 215kg, 길이 47인치의 초대형 터키석이 나왔다.
이는 세계기록 225kg보다 10kg뿐이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현지에서 터키석은 장신구와 가구 등에 사용된다고 알려졌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큰 터키석으로 기록되며 기네스북에 오른 것 또한 중국에서 발견된 것으로 산둥성 티안 박물관이 보관되어 있다.
현재 터키석은 무게 등의 측정은 끝난 상태로 경매를 통해 판매된다고 전해졌다.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