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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뮤직]YG 블랙핑크, 역대급 떡밥에 한 번 낚여봅시다

[기타] | 발행시간: 2016.07.16일 10:31

[OSEN=박소영 기자]YG의 선택은 4인조였다. 2NE1에 이은 역대급 걸크러시의 후속타를 제대로 노린 것일까. 이번엔 힙합에 미모+섹시까지 추가해 파격적인 조합을 만들어냈다. 그래서 아직 걸음도 딛지않은 생초보인데 전혀 신인답지 않다.

4인 멤버 모두가 엄청나게 예쁜데 그렇다고 예쁜 것만 내세우지 않는다. 데뷔 플랜만 보면 웬만한 베테랑 아이돌 급이다. YG엔터테인먼트가 7년 만에 내세운 걸그룹 블랙빙크가 이제 개봉박두다.

블랙핑크는 올 여름 전격 데뷔한다. 걸그룹 여름대전에 신인으로서 도전장을 내미는 것이다. 이를 시작으로 오는 연말까지 꾸준히 신곡들을 낼 계획이다. 걸그룹 역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역대급' 행보다.

많게는 6년, 적게는 4년 연습 기간을 거쳐 온 멤버들로 구성된 만큼 그 실력에 대한 궁금증도 적지 않았는데, 이를 증명하기 위해 얼마전 멤버들의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강렬한 비트에 맞춰 절도 있게 안무를 소화해내는 네 멤버의 모습이 담겨있다.

비트에 녹아든 표정 연기와 흐트러짐 없는 군무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연습 영상만 봐도 이들이 가진 능력치가 가늠이 된다. 걸그룹답지 않은 '칼 군무'에 섹시 웨이브, 환상적인 팀워크까지 한눈에 보인다. 블랙핑크를 향한 기대감이 증폭되는 이유가 여기 있다.

블랙핑크는 가장 예쁜 색으로 표현되는 핑크에 살짝 부정하는 의미를 덧붙여 "예쁘게만 보지 마라",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라는 반전의 의미다.

블랙핑크라는 이름도 특별한 의미를 담아 고심 끝에 결정했다. 팀명이 공개된 후 세련된 이름에 대한 반응이 뜨거운데, 특히 음악 팬들은 4인조 구성에 대해서도 많이 언급하고 있다.

블랙핑크는 당초 9명 정도의 걸그룹으로 기획하려고 했으나, 양현석 대표가 수년 전부터 4명의 멤버로 최종 확정하고 이들의 역량을 키우는데 집중했다. 아무리 7명 이상의 대형 그룹이 유행처럼 번져도 그만의 소신을 지키며 중요한 부분에 집중 투자하고 트레이닝을 시킨 것. 그래서 블랙핑크가 더 특별하다.

제니부터 로제까지 멤버를 공개할 때마다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려한 멤버 라인업이 그 이유인데, 대부분의 멤버들이 이미 활동 경험이 있을 정도로 실력적으로 인정받았다. 일단 양현석 대표의 까다로운 눈을 통과했고, 또 YG의 고강도 트레이닝을 4년에서 6년 정도 거친 멤버라 믿음이 크다. 또 지드래곤과 음악 작업을 하거나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멤버들이 가진 매력도 어느 정도 어필해놓은 상태다. 데뷔부터 다른 걸그룹과 다를 수밖에 없다.

2NE1의 잊지 못할 강렬했던 등장처럼, 블랙핑크도 그 이상의 존재감이 기대된다. 테디가 메인 프로듀서로 나선만큼 음악적으로도 분명 탄탄할 것이라는 반응. 이름부터 특별한 블랙핑크의 더 특별할 활약이 기다려진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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