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보건 및 산아제한위원회가 22일 의료개혁 공동 연구성과에 관한 브리핑을 가졌다. 세계은행과 세계보건기구, 중국 재정부, 국가 보건 및 산아제한위원회,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부가 공동으로 발표한 연구보고는, 중국은 전민의 건강을 위한 의료개혁을 추진하는 면에서 세인이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지만 의약 보건 체제개혁에 관한 일련의 관건 조치들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중국 의약 보건사업의 개혁과 발전은 많은 도전에 직면해있고 인구로령화와 함께 암과 당뇨병, 심장병과 같은 만성 질병이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원인으로 되고 있다고 인정했다. 한편 경제발전수준 향상과 소득 제고에 따라 의료보건 봉사에 대한 인민대중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제성장이 부진 상황이 당면 보건 지출 수준의 지속적인 성장에 비교적 큰 도전을 가져다주고 있다고 인정했다.
보고서는, 중국은 의료개혁의 방향과 목표를 견지해야 하며, 병원을 중심으로 봉사 수량과 약품 판매에 치우치던 모식을 전변하여 기층 보건 봉사의 질 제고와 의료보건 봉사체계 구축에 중시를 돌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인간본위의 일체화 보건 봉사체계를 건립하고 기층 보건 봉사의 선행적인 실천을 돌출히 하며 봉사 질을 개선하고 봉사 원가를 인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