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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축구]명실상부 마괴홈장!!! ... 련승하던 광주부력, 결국 연변에 '무릎'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7.25일 09:26
(흑룡강=할빈) 김광석 마국광 기자 =연변부덕팀은 홈장 3련승 도전에 성공했다.

  박태하감독이 이끄는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은 23일 중국축구슈퍼리그 제19라운드 경기에서 전반전 김승대, 윤빛가람의 각기 한꼴, 후반 김파의 한꼴에 힘입어 광주부력팀(이하 광주팀)을 3:1로 따돌렸다.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은 "광주팀은 현재 가장 좋은 흐름을 가진 팀이다. 특히 새로 영입한 자하비 선수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홈장경기인만큼 연변팀은 준비한대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림할것이다"라고 밝혔다.

  광주팀 스코이토비치 감독은 "연변팀은 홈장에서 강력한 힘을 보여주고있다. 모든 원정팀들이 힘든 경기를 치루고 있다는것도 알고있다. 우리는 충분한 준비로 우리만의 일관된 풍격을 보여주겠다"라고 밝혔다.

  광주팀은 올시즌 2차 이적시장에서 이스라엘적 공격수 자하비를 영입후 무려 5련승으로 최상의 분위기를 자랑하고있다. 특히 지난 주중 광주더비에서는 선두 광주항대팀을 2:1로 누르면서 상승세를 타고있다.

  지난 4월8일 연변팀과 광주팀은 4라운드 대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한바 있다.



  연변팀은 현재 6승4무8패 승점 22점으로 10위, 광주팀은 8승4무7패 승점 28점으로 7위를 달리고있다.

  두팀은 경기 초반 시탐전을 펼쳤으며 빠른 공격보다 침착한 경기를 보여줬다.

  28분까지 두팀은 팽팽하게 접전했고 특히 연변팀은 수비선을 안정하게 가꾸면서 중원에서 흔들리지 않는 경기를 보여주었다.

  29분경 스티브선수가 상대선수 실수로 금지구역에 파고들면서 김승대선수에게 패스, 김승대선수가 가볍게 꼴문을 갈랐다.

 



  29分钟斯蒂夫助攻金承大,两人很来电

  한꼴 뒤진 광주팀은 반격에 나서면서 연변팀 수비진에 압력을 주었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잡지 못했다. 반대로 39분경 연변팀이 역습으로 윤빛가람이 빠르게 금지구역에 파고들며 기분좋게 추가꼴을 넣었다.



  40分钟尹光河破门,又是金承大拼出机会

  그뒤도 연변팀은 수차 위협적인 슛팅을 하면서 상대팀 수비진을 괴롭혔다.

  연변팀 전반전 2:0으로 앞섰다.

  후반 광주팀은 간판선수 자하비가 출전하면서 연변팀 수비진에 압력을 가했다. 자하비선수는 개인기가 탁월했고 연변팀 금지구역에서 위협적인 공격을 수차 만들었다.

  하지만 연변팀은 후반에도 방어전을 치르지 않고 강한 공격을 진행, 65분경 김파선수가 쐐기꼴을 넣었다.



  65分钟金波也进球了!

  광주팀은 반전의 기회를 노리면서 후반 73분경 로림선수가 한꼴을 넣었다. 그뒤도 광주팀은 맹공을 했는데 꼴문을 맞아 나오거나 키퍼의 선방에 맞아 튕겨나오면서 위협적인 공격을 진행했다.



  75分钟广州富力的卢琳扳回一球

  연변팀은 지난 경기에서 한꼴 터트린 에흐메텐선수를 투입시키면서 전술을 바꿔갔다. 하지만 연변팀은 수비진에서 여전히 위험한 상황을 연출하면서 광주팀에 꼴을 내줄번했다.

  그뒤 연변팀은 침착하게 경기를 하면서 승리를 끝까지 끌고갔다.

  연변팀 기분좋은 3:1 완승!

  연변팀은 이날 경기에서 안정한 경기력을 보였고 강인한 투지와 똘똘 뭉친 단체전으로 상대팀을 눌렀다.

  연변팀 토종선수들의 경기력이 점차 상승세를 타면서 연변팀 성적이 탄력을 받고있다.

  전반적인 경기를 볼때 연변팀은 빠른역습으로 위협을 줬고 광주팀의 수비라인 허점을 노리고 각종 공격형 전술로 경기를 진행했다.

  팬들의 함성이 터져버렸고 연변팀의 지칠줄 모르는 경기력에 모두들 환호했다.

  연변팀은 상해신화, 강소소녕, 광주부력 등 상위권 팀들을 따돌리면서 강등권에서 멀어지는 모습이다.

  오는 30일 연변팀은 홈장서 산동로능팀과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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