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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난하이 홍보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등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7.28일 16:46

(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중국 난하이 홍보물이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스크린에서 공개됐습니다. 홍보물은 중국이 난하이 제도에 대한 합리하고 합법적이며 논쟁의 여지가 없는 주권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이른바 난하이 중재안 황당극의 진실을 폭로하고 대화와 협상만이 난하이 분쟁을 해결하는 효과적인 경로라고 거듭 표명했습니다.

  뉴욕 타임스스퀘어 북쪽에 중국 스크린이 설치돼 있습니다.

  이 스크린은 줄곧 중국의 이미지와 문화, 역사를 소개하는 중요한 창구 역할을 해왔습니다.

  지난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중국 난하이 홍보물이 한 시간당 5차례에 거쳐 24시간 실시간으로 방송될 예정입니다.

  총 3분 12초 되는 홍보물은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난하이 제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묘사했습니다.

  또 중국이 가장 먼저 난하이를 발견해 명명하고 난하이 제도와 관련 해역를 개발한 역사를 명확하게 소개했습니다.

  따라서 중국이 논쟁의 여지가 없는 주권과 관련 권익을 확립했으며 충분한 법리적 근거를 과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홍보물은 국제 학자와 전문가, 정부측 인사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각도로 중국이 난하이 제도에 대한 주권이 역사와 법적 근거가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동시에 필리핀이 일방적으로 제기한 중재사건은 성립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예런쥔 중국 타이완 관광객은 "공식적인 국제 법정이 아니며 따라서 판결에 문제가 있고 성립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난하이 주권은 예로부터 중국에 속한다"고 말했습니다.

  홍보물은 마지막 부분에서 중국은 양자간 우호적인 협상을 통해 국가간 분쟁을 해결할 것을 줄곧 주장해왔다고 거듭 표명했습니다.

  또한 지역 모순을 해결하는 중국의 이 같은 태도에 모두 찬성한다고 방송했습니다.

  독일 관광객은 "국가 간에 관련 문제를 두고 직접적인 대화로 합의를 달성해야 한다. 소통과 교류가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고 말했습니다.

  라오누 에스토니아 관광객은 "서로 존중하고 교류를 늘려야만 세계가 더욱 아름다워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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