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1일 구미동학회 베이징포럼 및 2016 중국유학생혁신창업포럼이 베이징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교육부 부부장인 류리민(劉利民) 구미 동학회.중국유학생친목회 부회장이 포럼에서 2015년 중국의 출국 유학생 총수는 그 전해보다 13.9% 증가한 52만3천700명, 귀국한 각 유형 유학생수는 그 전해보다 12.1% 증가한 40만9천100명에 달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연도 귀국자와 출국자의 증가와 함께 양자간 격차도 점차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포럼기간 중국과 글로벌싱크탱크가 '2016 중국 해외유학생 귀국취업조사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는 중국의 경제영향력이 꾸준히 확대되는것과 함께 국내 각 유형 경제주체가 '귀국하는 해외유학생"들에게 대량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급정부도 이들을 상대로 한 취업정책과 창업정책을 출범하는 등 인재 서비스 사업을 날로 중시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유학생 군체가 신세대 인재대오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되고 있고 고차원 유학인원들이 점차 중국의 자주혁신능력 제고의 지도자와 주력군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 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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