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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 대개발 전 세계 투자 부른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5.21일 13:30
훈춘시에 립각하고 장길도에 의거하며 동북아를 복사하고 대동북을 위하여 복무하는 중국 동북아합작과 개발개방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건설, 동북아지구 중요한 종합교통중추와 상업무역 물류센터로 건설, 경제가 발전하고 환경이 아름다우며 살기좋은 생태형 새 도시로 건설, 우리 나라 동북지구의 중요한 경제장성극과 두만강지역합작개발의 교두보로 건설한다.

소식공개회에서 연설하고있는 진위근부성장

5월 21일 길림성정부 뉴스판공실은 북경에서2012년 중국도문강구역(훈춘)국제합작구건설 소식공개회를 소집, 훈춘대개발에 세인들이 적극 참여할것을 호소했다.


해내외 176개 매체 230명 기자들의 초점이 이날 북경신문빌딩에서 개최된 중국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건설 소식공개회에 집중됐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지구사 부순시원 심숙건이 소식공개회에 참가해 총체적요구, 전략적자리매김, 발전목표, 건설구조, 시범내용, 지지정책 등 면으로부터 “의견”을 해설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성장인 진위근이 소식공개회에서 장길도선도구건설상황을 소개하고 훈춘국제시범구건설에 관련된 앞으로의 계획을 전달함과 동시에 해내외 기자들의 질문에 해답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리룡희주장은 훈춘시의 우세에 관련된 로씨야기자의 물음에 대답할 때 아래와 같이 대답했다.


“92년도 훈춘시가 국무원으로부터 변경지역의 진일보로 개방된 도시로 확정된 이래 20년동안의 발전과정을 거쳐 기초시설건설에서 질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이는 훈춘시 장래 발전을 위해 튼튼한 기초를 제공했다.”


“중국, 조선 , 로씨야 3국 접경지에 위치한 훈춘시는 자원이 풍부한 도시이다. 지상에는 삼림이 있고 지표에는 물자원이 있으며 지하에는 풍부한 광산자원이 있다. ‘중국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건설을 지지할데 관한 약간의 의견’은 연변지역의 발전에 전례없는 기회와 동력을 부여했다. ‘의견’이 발표된 이래 적지 않은 해외기업 특히 동북아지역의 유명한 기업들이 훈춘진출을 계획하고있고 부분 항목은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리룡희는 “국무원은 ‘의견’가운데서 두만강지역을 발전시키는 9가지 부축정책을 제기했는데 우리는 이러한 정책을 활용하여 기초시설건설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상업합작항목을 대대적으로 추진할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훈춘은 계획을 잘 세우고 국가의 지지를 적극적으로 쟁취하며 국제물류체계를 적극 구축하고 국제관광합작을 추진하며 세계 500강 기업이 훈춘에 입주하는것을 환영한다”고 표했다.


1992년 중국, 로씨야, 조선, 한국, 몽골 5개국은 도문강구역합작개발항목을 공동으로 가동하고 2009년 국무원은 <중국 두만강지역 합작개발계획강요-장길도 개발개방선도구를 건설>하는 계획을 정식 비준 실시한후 3년동안 깊이있게 추진, 두만강지역 합작개발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중국과 조선 두 나라에서 공동으로 개발하고 공동으로 관리하는 라진선봉경제무역구 항목이 순조롭게 가동되고 중국-로씨야항구 통로건설항목이 순조롭게 실시되였으며 중국-몽골 대통로항목이 추진중이다.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건설도 적극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장춘-길림 두 도시가 도시계획, 투자유치, 기초시설건설, 정도공유 등 방면에서 <일체화>를 실현했고 복지의 지지작용을 충분히 발휘했다.


훈춘의 <창구>역할이 날로 뚜렸해졌다. 현재 훈춘시는 조선 라진항구를 거쳐 상해에 이르는 국내무역화물 다국운수항목을 성공적으로 가동하고 훈춘시에서 자르비노항구를 거쳐 일본 니이가다와 한국 부산에 이르는 국제해륙련운항로가 정식 개통했다.


이런 배경하에서 두만강지역 합작 및 장길도개발개방 선도구건설을 진일보 추진하기 위하여 금년 4월 13일 국무원은 <중국 두만강지역(훈춘) 국제합작시범구역의 건설을 지지할데 관한 약간의 의견>(아래 <의견>으로 략칭)을 발포하고 길림성 훈춘시에 <중국도문강구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아래 훈춘국제합작시범구로 략칭)를 설립하는것을 동의했다. <의견>의 출범은 훈춘국제합작시범구의 건설과 두만강국제합작이 새로운 력사단계에 진입하였음을 의미한다.


훈춘국제합작시범구의 설립을 추동하는것은 중국에서 두만강지역의 개발개방을 깊게 추진하는 중대한 조치이고 동북로동업기지 진흥 가속화, 중국 연변(沿边)개방수준을 제고하고 중국과 주변국가 특히 조선, 로씨야와의 경제무역을 추진하고 호리공영을 실현하는데 유리하다. 훈춘국제합작시범구역의 건립은 중국 연변(沿边)지구 발전에 강대한 동력을 주입하게 된다.

<의견>은 훈춘국제합작시범구역의 공능, 총체요구, 발전 목표, 건설 구조 및 정책지지를 명확히 했다.


총체적요구를 볼 때 <의견>은 연변(沿边)대외합작시스템을 동력시스템 으로 창신할것을 요구, 연변(沿边)지구 국제경제합작을 심화시키는것을 주요목적으로 동북아지구에 사면팔달의 교통운수네트워크를 구축, 상업무역 물류와 다국경 관광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킨다.


도시공능을 진일보 완벽화하고 자원절약형, 친환형 사회건설을 추진하며 변경지구개발과 복지경제 련동발전을 촉진한다. 훈춘국제합작시범구를 동북아지구 국제합작개발 및 중국 연변(沿边)개발개방의 시범구역으로 건설하고 동북의 전면적인 진흥을 실현하며 연변(沿边)개방수준을 제고, 우리 나라 대외개방구조를 완벽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일으킨다.


<의견>은 전략적인 위치정립을 했다. 훈춘시에 립각하고 장길도에 의거하며 동북아를 복사하고 대동북을 위하여 복무하는 중국 동북아합작과 개발개방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건설, 동북아지구 중요한 종합교통중추와 상업무역 물류센터로 건설, 경제가 발전하고 환경이 아름다우며 살기좋은 생태형 새 도시로 건설, 우리 나라 동북지구의 중요한 경제장성극과 두만강지역합작개발의 교두보로 건설한다.


발전목표를 볼 때 <의견>은 훈춘국제합작시범구 금후 10년의 분투목표를 확정했다 2015년까지 비교적 완벽한 기초시설체계를 기본적으로 건설하여 량호한 체제, 시장, 정책과 법률환경을 형성하고 내외련통의 교통네트워크를 진일보 완벽화한다. 대외개방시스템의 창신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하고 상업무역물류에서 활발한 발전을 가져온다. 변경과 다국경관광이 진일보 활약적인 다국 합작모식을 초보적으로 건립하고 쌍변 련동발전과 다변 련동발전을 심입하여 추진, 개방성 경제발전의 새로운 구조를 기본적으로 형성한다.


2020년까지 구조분포가 합리하고 공능이 구전하며 서비스가 완벽하고 상업무역이 번영한 중요경제 공능구를 건립하고 체제시스템 창신에서 새로운 돌파를 이룩, 대외개방 플랫폼을 완벽화하고 다국경합작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한다.

구역종합교통운수 중추공능을 충분히 발휘하고 상업물류와 다국경관경이 날로 번영하게 하며 거주환경과 생태환경을 진일보 개선하고 개방형 경제발전의 구조를 전면적으로 형성한다.


<의견>은 훈춘국제합작시범구 기초시설건설과 산업발전의 중점을 명확히 하고 대외무역합작, 국제산업합작, 중조경제합작, 중국-로씨야경제합작 4대 공능구역 건설에서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질서있게 추진하며 분류하여 지도하고 특색을 돌출히 한다.

대외무역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산업합작을 심화하며 대외합작수준을 부단히 제고하고 두만강지역 합작개발과 서로 적응된 현대화산업체계를 형성한다.


<의견>은 대담하게 탐색하고 선행선시하며 합작모식, 관리모식, 경영모식과 정책설계 등 방면에서 새로운 돌파를 실현할것을 요구했다. 중조, 중국-로씨야 다국경합작을 우리 나라 다변합작에 참여하는 중요한 내용으로 동북아지구 관련국가의 기업이 두만강지역 합작개발에 공동으로 참여하도록 한다.


정책적 지지에서 <의견>은 재정세무, 산업분포와 투자, 토지리용, 기초시설건설, 금융, 해관 감독관리 및 통상구건설, 과학기술창신 및 인재배양, 통관 편리화, 전문자금 지지 등 방면에 훈춘국제합작시범구에 정책적지지를 제공한다.

편집/기자: [ 장춘영 ] 원고래원: [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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