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선수 조연이 16일 있은 리오데자네이로 올림픽대회 남자 3메터 스프링 보드 경기에서 영예의 금메달을 따냈다.
중국 수중발레 2인조그룹 황설진과 손문연은 자유 자주선택 결승전에서 안정적인 실력 발휘로 은메달을 따냈다. 이는 관련종목에서 중국팀 선수가 거둔 사상 최고 성적이다.
처음으로 올림픽 공개수역 수영경기에 참가한 중국선수 조립군은 16일에 있은 10키로메터 경기에서 4등의 성적으로 재차 중국팀의 력사 최고기록을 갱신했다.
중국 녀자선수 신흠도 15일 녀자 10키로미터 경기에서 4등의 성적을 거두었다.
체조종목 마지막 결승일에서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유호가 착지시 실수로 매트에 주저앉은 원인으로 중국팀은 마지막 금메달 쟁탈의 희망을 잃었다.
이로써 중국체조팀은 금메달 한매도 획득하지 못해 사상 가장 부진한 성적으로 이번 올림픽대회를 끝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