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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민생5] 개산툰진 양계업열기 네개촌 커버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8.17일 14:31
“연변10대민생공정”“100개 혜민사실”계렬보도(5)

단순히 알곡작물만 생산해오던 룡정시 개산툰진에 최근년간 양계업이 열기띤다. 그 열기가 자동, 광소, 회경, 애민 등 네개촌을 커버해가며 량호한 발전세를 이루고있다.

개산툰진의 청산록수자연환경우세와 룡정시에 깃내린 화도(华都)농업 및 고기닭산업룡두기업우세를 련결해 자동촌에는 종자닭기지를, 광소촌에는 부화기지를, 회경촌에는 고기닭기지를… 2013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투입된 국가빈곤부축투자대상자금이 707만원 된다. 표준화닭사건설, 지능화양계시설 및 부대시설건설이 이미 마무리되였다. 정부에서 투자하고 촌에서는 토지를 가지고 대상을 쟁취해와 다시 닭사를 임대놓은 방법으로 이 한 대상으로 진적으로 년수입 40만원씩 올리고있다. 해당 수익금은 전진 632명 빈곤인구의 의료보험, 의외상해보험 및 생활보조금지출에 투입되고있다.

기자가 료해한데 의하면 개산툰진의 양계산업발전토대에 근거해 올해 개산툰진의 해당 산업투입이 현재 규모의 배로 증가될 전망이다. 이미 대상확대공사가 시작되였다.

“부유촌으로 변한 회경촌, 꿈만 같네요”

회경촌은 개산툰진에서 양계부축대상을 코치로 신청, 락착시킨 양계모델촌이다.

회경촌의 “살림밑천”으로는 일정 규모의 림지, 경작지였다. 그 “밑천”을 활성화시켜 지도부에서는 고기닭양식대상, 블랙쵸크베리(不老莓)재배대상 등 치부항목들을 락착시켰다. 양계대상은 회경촌 집체경제수입의 새로운 증장점으로 되였다.

회경촌 제1, 제2촌민소조는 회경촌의 고기닭기지로 다시 설계돼 거기서 살던 농가들은 다른 소조로 이주되였다. 이 촌에는 현재 표준화닭사 8채를 가지고있는데 다른 촌의 참여와 균형성발전을 위해 자동, 애민 등 촌의 부지를 선정해 양계대상을 확대해왔다. 회경촌당지부 서기 김정철은 회경촌의 3000평방메터 표준화닭사 재확건공사 및 생산투입이 년중으로 가능하다고 했다.



오라지 않아 출란할 회경촌 고기닭

개산툰진 회경촌은 호적인구가 530여명, 실제인구가 그 반도 안되게 남은 작은 촌이다. 회경골, 제동골 주로 두 골안을 타고있는 산간마을이지만 인구당 년간순수입이 만원대, 촌집체 년간수입이 20만원대를 실현한, 촌민들 행복지수가 높은 부유촌으로 유명해졌다.

회경골에서 태여나 그곳에서 77춘추를 보내고 계신다는 회경촌 로인회 회장이며 전임 촌당지부의 서기인 김춘화로인은 “우리 회경촌이 이렇게 살기좋은 부유촌으로 변한것을 보면 꿈만 같네요...”하며 촌의 변모를 자랑하면서 외국에 나갔거나 외지에 나갔던 청장년들이 다시 촌으로 돌아온다고 무척이나 반가워하신다. 돌아와 새집을 지은이들, 한족들에게 양도주었던 토지를 되찾아 농사를 크게 지어보겠다, 창업하겠다는 이들이 여럿 생겨났다고 하신다.



어제날 골물이 흐르던 회결촌 회경골의 자갈길의 변신

회경촌 촌민 100%가 기와집에서 살고있고 최근년간에 100여채의 가옥이 신축되였거나 수건되였다. 촌도 전부가 콩크리트화된 마을길을 따라 골안으로 올라가느라면 촌도록화대에 가로등까지 가설된것을 볼수 있고 멀리서부터 건신기재마당 및 정자공원이 정겹게 안겨온다. 촌에 정자공원이 5곳에 , 부지면적이 5000여평방메터이다. 중심마을 제5촌민소조에 위치한 촌부중심은 건축면적이 300여평방메터로 확대돼 편민봉사홀,학습양성중심 등 다기능실, 문체활동중심, 도서실이 구전하게 설치되여 농촌정신문명건설의 중요한 진지역할을 훌륭하게 감당하고있다. 전 촌민이 의료보험, 의외상회보험혜택을 보고있고 특별빈곤호는 인구당 1000원씩 보조받고있다...



회경촌 양계대상을 소개하고있는 김정철서기

길림성로력모범이며 연변의 첫진 “아름다운 촌간부”인 김정철은 촌의 기초시설건설 및 빈곤부축대상건설에 최근 몇년간 회경촌에 투입한 재정부축자금이 1500여만원, 더불어 촌기초건설과 대상건설에 촌집체경제수입에서도 보조적으로 100여만원이 투입되였다고 소개했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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