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국가관광국 유타삭 수빠손 국장은 최근 태국관광업 현황 발표회에서 중국은 현재 태국의 최대 관광객 내원국이며 중국 관광객은 태국의 관광업 소득에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면서 태국은 이를 아주 고맙게 생각하며 중국 관광객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태국 관광체육부가 얼마전 발표한데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외국 관광객 연 1168만명이 태국을 방문했으며 그중 연 344만명은 중국 관광객으로 29%를 차지했으며 동기대비 27% 성장했습니다.
태국 관광체육부 콥깐 와따나랑꾼 장관은 2016년 연 3250만명의 해외 관광객이 태국을 방문해 1조5천만 타이 밧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중에서 중국 관광객이 연 1천만명을 넘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태국은 경제 회복은 부진한데 비해 관광업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2015년 많은 사람이 죽거나 다친 폭발사건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 연 2990만명이 태국을 방문해 1조4400만 타이 밧의 매출을 올리면서 10년간의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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