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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걷고...휴가 후유증 극복법 5가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8.22일 10:21

무더위도 휴가시즌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그런데 휴가를 다녀온 뒤 일상으로 돌아오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적지 않다. 휴가 뒤 더 피로하고 식욕과 의욕마저 떨어졌다고 하소연하는 경우가 많다.

더위도 막바지에 이른 시점에 어떻게 해야 활기차게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을까. 건강정보 사이트 자료를 토대로 휴가 후유증에서 빨리 벗어나는 방법을 알아본다.

▲적정 수면시간 유지=휴가 후유증의 가장 큰 원인은 수면주기와 호르몬 체계 등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변하면서 생긴 생체리듬의 불균형이다. 피곤하다고 장시간 수면을 취하면 오히려 생체리듬이 깨지고, 피로감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하루 7~8시간의 수면을 취해야 한다.

▲가벼운 산책=걷기는 발바닥을 자극해 온몸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굳어져 있던 척추를 바로잡아주는 효과가 있다. 걸으면서 햇볕을 쬐면 행복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의 혈중 농도도 높아지기 때문에 우울하고 무기력한 기분을 전환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약간 빠른 걸음으로 30분 정도 걷는 것이 좋다.

▲스트레칭=척추 피로를 완화하는 데에는 스트레칭도 도움이 된다. 관절에 체중이 지나치게 실리거나 충격이 가지 않도록 한 번에 하기보다 조금씩 몇 번에 걸쳐 나눠 하는 것이 좋다. 무리한 동작은 피하고 몸을 편안히 놀릴 수 있는 정도가 알맞다. 스트레칭을 하다가 피로하거나 어지럽다면 중단하고 증상이 회복된 뒤 다시 하도록 한다.

▲냉온욕으로 피로 완화=장시간 비행이나 차량 여행으로 휴가 뒤 척추에 피로가 쌓이는 척추피로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보통 온몸이 욱신거리고, 목과 어깨, 허리 등에 통증이 나타난다. 이럴 때엔 냉온욕을 즐기면 통증을 풀 수 있다. 40도 정도의 물에서 10~15분간 온욕을 한 뒤 1~2분 정도 냉욕을 하는 과정을 2~3회 정도 반복하면 좋다.

◆통증 검사=휴가 중 물놀이 등을 하다 손목이나 발목을 접질려 통증이 심하면 뼈에 금이 가거나 부러졌을 수도 있다. 통증 부위를 함부로 주무르거나 마사지하면 상태가 더 악화될 수 있다. 먼저 냉찜질을 한 뒤 다친 부위를 천이나 붕대 등으로 단단하게 감싸고,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좋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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