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王毅) 외교부장은 24일 중일한 외무장관회의가 끝난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장관을 회견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이번 중일한 외무장관회의에서는 3국의 협력을 회고하고 향후의 계획을 제정했으며 "역사를 정시하고 미래를 향하는" 정신을 재천명하고 호혜협력의 기조를 돌출히 했다며 중국측은 이에 긍정을 표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왕의 부장은 3국 협력의 순조로운 발전은 양호한 양국관계를 떠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현재 중일관계는 여전히 어려우면서도 중요한 시기에 처해있다며 기회와 도전이 병존하는바 앞으로 전진하지 않으면 퇴보하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국측은 일본측과 함께 양국이 체결한 4개 정치문건을 이행해 양자 정치기초를 튼튼히 다지고 4가지 공감대 원칙을 실행하며 분쟁을 관리 통제하고 각 분야의 교류를 통해 관계 개선의 추세를 유지하며 G20항주정상회의 등 다국적 포럼을 상호지지, 협조해 공동이익을 확대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왕의 부장은 이 기초위에서 내년과 후년 중일관계정상화 45주년과 "중일평화조약"체결 40주년을 맞이할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외무장관은 중국측의 협력하에 방금 끝난 일중한 3국 외무장관 회의는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G20항주정상회의는 한 차례 중요한 회의라고 하면서 일본측은 이 회의가 원만히 끝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아울러 중국측과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의 일중관계와 관련해 기시다 후미오 장관은 분쟁을 관리 통제하고 협력을 추동하는 두가지 모두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일본측은 4가지 원칙의 공감대를 잘 실행하고 양국간 재정금융, 에너지 환경보호, 노후경제, 관광, 재해방지 등 5대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며 청소년교류를 추동하고 대테러협력을 강화하며 갈등과 분쟁을 관리 통제하며 양국관계의 적극적인 면을 확대해 중일관계가 정상적인 궤도에로 회귀하도록 추동하며 새로운 시기 특점에 맞는 중일관계를 탐구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쌍방은 또한 동해문제 등과 관련해서도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와함께 대화를 강화하고 중일 해양사무 고위급별의 협상과 해상과 공중 연락메커니즘을 가동할데 대해 준비하며 동해를 평화와 협력의 바다로 되게 하기 위해 노력할데 대해 공감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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