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3성 교통중추인 심양에서 증기기관차는 반세기에 걸친 아련한 추억이며 도시아이콘이기도 하다. 이미 페기된 기관차와 차바곤들이 도시 곳곳에 문화풍경선으로 전시되여 있다. 사진은 황고구 곤산로에 위치한 “중해-환우천하(中海-環宇天下)”에 진렬된 SY688호 증기기관차. 이 기관차는 1960년에 출시하여 1769대가 생산되였으며 시속은 80킬로메터, 퇴역하기전까지 산해관을 넘나들고 양자강 남북을 질주하며 새중국 발전에 중대한 공헌을 했다. 김룡호기자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