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조선이 28일, 수도 평양에서 대규모 청년 횃불 공연을 펼쳐 청년절과 한창 열리고 있는 김일성 사회주의 청년동맹 제9차 전국대표대회를 경축하였다.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이 경축행사에 참가하였다.
평양 시민, 조선 주재 각국 사절단, 국제기구 대표 등 10만여명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횃불 공연은 1시간 가량 지속되였다.
통일 복장을 한 청년 학생들은 횃불을 손에 들고 사각 대렬을 바꾸어가며 각이한 문양과 문자를 새겼다.
관중석에서도 “당의 령도를 따라 청년강국으로 돌진하자” 등 구호를 새겼다.
조선중앙통신사는 한창 진행중인 김일성 사회주의 청년동맹 제9차전국대표대회로 조선은 청년운동을 강화하는 전환성 계기를 재차 맞이하게 되였고 대회에 참가한 청년들은 만강의 열정으로 청년강국의 존엄을 선양하며 조선 청년들의 기풍을 자랑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중앙인민방송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