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운동의 바람과 우뢰는 백년을 격동케했으며 54운동 분투의 정신은 지금껏 이어지고 있다. 흑룡강성 여러 지역에서는 련며칠 풍부하고 다채로운 주체활동으로 54운동의 정신을 고양하며 열혈의 청춘에 경의를 보내고 있다.

　　공청단 흑룡강성위, 성 청년련합회, 극광뉴스가 공동으로 주최한 ‘영원히 당을 따라·새시대를 앞장서 나아가다”54청춘음악회는 3일,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격정의 노래를 높이 울렸다.‘클라우드 음악회’에서는 왕계민, 마욱, 무대정, 강려리 등 선진모범대표들을 요청해 청년들에게 축복을 보내기도 했다.

　　흑룡강 TV라디오방송, 공청단흑룡강성위가 련합으로 ‘공산당을 듣다-00후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오프라인활동을 개최하고 청년학생들은 애국주의 교육영상 ‘청춘지준(青春之骏)’을 관람하며 중국공산주의운동의 선구자 마준(马骏)의 빛나는 혁명려정을 회고하였다.

　　할빈사범대학 전아연(田亚娟)학생은 “새시대의 청년으로서 꿈이 있고 책임감이 있어야하며 영원히 당을 따라 새시대를 앞장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청년단할빈시위, 북대황 농간그룹에서는 청소년당사학습교육강연회의를 가졌다. 청년 강연자들은 작은 이야기로 큰 도리를 설명하며 청소년들에게 생동한 당사교육수업을 진행했다.

　　1000여 명 흑룡강성 고등학교 청년 소방자원봉사자대표들은 흑룡강성 소방지원 총 대대를 찾아 495명의 신입 소방원들과 ‘54’청년절을 보냈다. 신입대원 훈련 대대에서 소방원들은 자원봉사자들에게 소방홍보자료를 발급했으며 소화기의 사용방법과 자기구명 방법 등을 소개했다.

　　흑룡강성 소방구조대대의 오추양(吴秋杨) 신입소방대원은 “리상과 신념을 실제행동에 옮기고 충성과 땀으로 이 숭고한 사명을 짊어지며 실천속에서 청춘을 불태울 것입니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동북망 조선어채널